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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어린이 교육공간 ‘숲이오래’ 개원



숲과 자연 배움의 장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공간인 ‘숲이오래’를 지난 17일(월) 개원했다.


이번에 조성된 ‘숲이오래’는 국립수목원에 방문하는 모든 유아, 어린이들이 다양한 산림생물에 대해 배우고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국민 공모를 통해 탄생한 ‘숲이오래’란 명칭은 숲이 다정한 어투로 어린이들에게 다가오라는 듯한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간은 교육실, 놀이체험공간, 환경교육실, 환경전시관, 벌집호텔, 휴게정원, 키친 가든, 옥상정원, 폴리네이터 가든, 레인 가든 등 면적 275㎡, 1층으로 구성돼있다.


건물 외부는 목재로 꾸며져 있고 자연과 관계를 맺는, 자연을 섬기는 생물 사랑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 교육공간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우리의 아이들이 숲과 생태에 대해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숲에서의 즐거움을 알고, 숲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체득하게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숲이오래’ 개원을 계기로 숲속 어린이 교육시설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숲으로 가득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dyseung@latimes.kr


출처 : http://www.la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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